스위스 빌레레에 자리한 몽블랑의 시계 매뉴팩처를 탐방할 기회가 왔다. 이 행운은 몽블랑과 호딩키의 합작품 ‘1858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를 손에 넣는 이에게 주어진다. 이 모델은 150년 전통 매뉴팩처이자 지금은 몽블랑의 산하로 들어간 미네르바의 디자인 유산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블랙 다이얼에 아워 인덱스와 핸즈엔 오래된 라듐의 빛깔을 연상케 하는 크림 컬러를 입혀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했다. 이 같은 컬러 조합은 1세기 전 미네르바 시계에서 가져온 디테일 중 하나. 여기에 아키텍처도 100년 전 방식 그대로 적용했다.
40mm 스테인리스 스틸케이스에 Calibre MB M13.21 무브먼트를 탑재했고, 파워리저브는 55시간이다. 몽블랑 1858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를 구매하는 이에겐 호딩키 팀과 함께하는 3일간의 스위스 빌레레 매뉴팩처 탐방 혜택이 제공된다. 물론 여행체류비 전액 포함. 가격은 30,000달러, 25개 한정 판매되며, 호딩키 온라인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케이스 소재: 스테인리스 스틸
- 케이스 직경: 40mm
- 두께: 12.15mm
- 무브먼트: Calibre MB M13.21
- 파워리저브: 55시간
- 크리스탈: 사파이어
- 방수: 100m
- 스트랩: 악어 가죽, 호딩키 Bedford 스트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