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맥스와 나이젤 카본이 두 번째 협업으로 Referee 워치를 출시했다. 이 시계에는 1950년대 소년기를 보냈던 나이젤의 추억과 함께 축구에 대한 애정이 깃들어있다. 나이젤은 1950년대 스타일을 심판용 스톱워치를 제작하기 위해 그 당시에 실제로 사용됐던 심판용 시계를 참고했다고.
MK1 40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크림색 다이얼을 적용했으며, 다이얼의 중앙에 이 시계가 심판용 시계임을 나타내는 커스텀 아트워크가 들어갔다. 다이얼의 ¾ 구간은 붉은색으로 채워져 있는데, 이는 축구 경기 시간의 절반인 45분을 나타낸다. 또한, 클래식한 블랙 가죽 스트랩과 블루와 레드의 조합이 감각적인 나일론 스트랩, 빈티지한 스타일의 패브릭 케이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