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Ref. 806 1959 리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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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틀링 코리아(Breitling Korea INC.)를 설립하며 한국 시장과 더욱 가까워진 브랜드 브라이틀링이 21일부터 진행되는 ‘바젤월드 2019’에 맞춰 ‘내비타이머 Ref. 806 1959 리에디션’ 모델을 선보였다. 60년이 흘러도 세월에 휘둘리지 않는 낡지 않은 디자인과 기능이 클래식의 정수를 그대로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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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 크로노의 전설로 불리는 Venus cal.175 대신 인하우스 브라이틀링 B09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구슬을 알알이 박은 듯 내비타이머 특유 베젤은 그대로 살렸고, 46mm까지 대책 없이 커지는 브라이틀링 케이스 크기가 부담스러웠다면 이 물건은 지름 41mm이니 기뻐하길. 두께는 12.86mm이다.

빈티지 모델과 동일하게 사용된 주사기 모양 핸즈와 인덱스는 복각의 의미를 더욱 선명히 나타내고 슈퍼 루미노바(Super-LumiNova) 코팅 처리로 편의성을 살렸다. 방수는 30m. 1,959개 한정 판매 예정인데, 리미티드 에디션 치고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니 관심이 있다면 6월 정식 출시를 기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