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딩키 세도나 워치 스트랩 컬렉션

• 

• 

• 

• 

• 

지난해 10주년을 맞아 오메가와의 협업 컬렉션을 발표한 뉴욕의 시계 전문 매체 호딩키(HODINKEE)가 이번에는 스트랩을 출시한다. 영감의 기원은 미국 남서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땅 ‘세도나’. 척박한 환경에도 강렬한 에너지로 생명이 피어나는 붉은 대지의 감성을 스트랩에 잘 녹여냈다.

총 10개의 색상으로 제작되는 호딩키 세도나 워치 스트랩 컬렉션은 온몸으로 세도나의 거친 대지를 표현한다. 소재는 프랑스산 송아지 가죽으로, 한땀 한땀 손으로 작업한 스티치 라인과 함께 무광택 마감으로 스트랩을 완성했다. 다소 빈티지하고 거친 톤이지만, 동시에 고급스러운 감각도 최대한 표현해냈다.

두께는 2.5mm로 제법 튼튼하다. 하지만 소재가 가진 특유의 탄력 때문에 딱딱한 질감 없이 꽤 좋은 착용감을 자랑한다. 18mm, 19mm, 20mm, 22mm의 총 네 가지 넓이의 사이즈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