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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ari’
2022-03-30T15:30:04+09:00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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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몰랐던 페라리의 이야기를 500페이지에 꾹꾹 눌러 담았다.

페라리는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두 인정하는 명실상부 명차 브랜드다. 최근에는 1963년형 페라리 250 GTO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의 기록을 경신하며 750억이라는 엄청난 가격에 팔려 그 이름값을 했다. 많은 남성이 드림카로 정해 놓은 페라리, 통장을 확인하니 목표 달성은 아직 힘들 것 같고 미니어처 아니 양말이라도 구입해 눈앞에 두고 싶어 한다. 만약 그 아이템이 리미티드라면 더 욕심을 낼 테고. 그런 페라리 광팬들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안절부절못할, 그 이름도 ‘Ferrari’인 책 한 권이 출간된다.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고서들이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듯, 페라리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상상하기 힘든 가격표를 달았다. 페라리가 태어난 해인 1947년을 기리면서 오직 1947권만이 나올 예정이라 그 가치는 더욱 높을 수밖에. 그중 250번 까지는 넘버링은 물론 페라리 역사의 산증인 세 명의 서명과 유명 디자이너가 작업한 마치 12기통 엔진을 떠올리게 하는 전용 스탠드 케이스에 담겨 더욱 특별하다. 가격은 무려 3만 달러(약 3200만 원). 일반 차 한 대 값이다. 나머지 251번부터 1947번까지는 특별한 추가 구성은 없지만, 페라리의 이야기는 모두 그대로 담겨있다. 가격은 6천 달러(약 640만 원)다. 보지 않고 서는 절대 알 수 없는 페라리의 사진들과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인 사실들이 500페이지가 넘는 공간 속에 펼쳐져 있으니, 예상컨대 순식간에 완판의 조짐이 보인다. 7월부터 판매될 ‘Ferrari’를 주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