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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ari: Under the Skin’ by Andrew Nahum
2022-03-30T15:30:14+09:00
Ferrari: Under the S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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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과 성장의 아이콘에 대한 이야기.

2차 세계대전으로 더 이상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까지 맛보았던 나라, 지금은 나름 여러가지 분야에서 세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새로운 시작과 성장의 아이콘이 된 나라 이탈리아. 막막했던 그 시작을 함께한 이탈리아 자동차의 자존심 페라리는 엄청난 시련과 노력을 통해 어느덧 세계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는 하나의 기업이자 브랜드가 되었다. 페라리의 시초인 엔초 페라리(Enzo Ferrari)는 완벽한 레이싱을 위한 경주차를 만들고자 하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소규모의 팀과 함께 이제는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꿈이자 로망이 된 브랜드의 가치와 역사를 만들어 냈다. 페라리는 2017년 정식으로 페라리의 법인 아래 출시된 125S 모델을 처음 생산한 1947년으로부터 70주년을 맞이해 대규모의 페라리 전시회를 열고 그들이 자동차에 담고자 했던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렸다.

‘페라리 : 언더 더 스킨(Ferrari: Under the Skin)’이라는 이름을 가진 전시회의 대표 큐레이터인 앤드류(Andrew Nahum)는 이번 전시회를 직접 찾지 못 할 전 세계 페라리 애호가들을 위해 전시회를 그대로 ‘Ferrari : Under the Skin’에 담아냈다. 앤드류는 페라리의 창시자 엔초가 가진 가치관, 페라리 자체가 가진 의미, 그리고 그들의 모델들에 찬사를 보내온 수많은 페라리 팬들이 생각하는 페라리의 모습을 200장의 일러스트와 함께 담아 내고 있다. 앤드류는 이 책을 통해 페라리를 이미 잘 알고 있는 이들에게 페라리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페라리를 단순히 좋은 차 브랜드로만 생각 했던 이들에게는 페라리 기본 지침서로서 이 책을 선물하고자 했다. 결국 페라리에 입문하는 사람이든, 이미 마니아라 자칭하는 애호가이든지 상관없이 꼭 봐야 하는 책인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넘어 홍수처럼 밀려드는 다양한 컨셉과 스펙의 차들과 함께 선두주자로서 당당히 경쟁해 나갈 페라리의 미래를 지켜봤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