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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있기에 이 제품을 단순히 ‘가방’이라고 표현하기엔 너무나 아쉬운 점이 많다. 이 글을 다 읽은 여러분들은 다들 ‘오~ 이건 혁명이야~’라는 생각과 함께 이 제품을 어떻게 쓰면 좋을지 자신이 평소에 가지고 다니는 물건, 그리고 가지고 다니고 싶지만 그럴 수 없었던 물건들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이다. 요즘 나오는 다기능 가방들은 투머치(Too much)의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뭔가 딱 봐도 많이 넣을 수 있을 만큼 화려하거나, 그 크기가 각자 가방이 가지고 있는 기준치를 벗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용적인 가방 제작의 선두주자인 애쉬나(Eshena)의 제품 Bagram 백팩은 그런 과한 느낌 없이, 바쁘고 가지고 다녀야 할 것도 많은 우리들에게 가방 이상의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저 심플한 디자인에 숨겨진 기능들을 지금부터 나열하려면 숨 한 번 크게 쉬어야 할 것 같으니 스읍~ 하~ 먼저 요즘 가장 중요한 일 또는 학업, 그리고 운동이나 다른 액티비티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은 기본이다. 일단 큰 것부터 가야겠다. 중간 정도의 높이를 가진 최대 30센티 농구화가 들어가는 포켓. 운동 후 젖은 옷이나, 수건 같은 것에도 가방의 변형이나 탈색이 이루어지지 않는 방수 재질.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옆주머니도 일반 물병 주머니가 아닌 큰 텀블러가 들어가도 잘 잡아주는 탄력성. 물론 사무용 스마트 기기와 노트 필기도구까지 완벽히 그리고 깔끔하게 수납이 가능하고, 여행을 갈 때까지 고려한 소형, 침낭, 매트, 삼각대도 매달 수 있는 끈, 그리고 캐리어 위에도 안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끈까지 이 애쉬나의 Bagram 백팩을 고려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모든 기능이 갖춰진 것이다. 단순히 뒤로 매는 것이 아닌 커리어가 쩌는 느낌을 주는 서류가방 형태로 들 수도 있으니, 선택은 자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