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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 추천 남성 샌들 7선
2023-02-21T18:58:46+09:00

무더위와 눈치 게임 멈추고 이제는 사야 할 때.

장마가 끝나면 숨통을 조여오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거늘, 비는 그칠 줄 모르고 무더위는 아직도 기척이 없다. 올해 역대급 더위라는 말에 마음의 준비 단단히 했던 당신, 그 긴장의 끈 놓을 텐가? 더위와 눈치 게임을 하며 샌들 구매를 미뤄두었다면 세일까지 진행되는 지금이 구매 적기. 다가올 불볕더위에 두 발을 혹사하고 싶지 않다면, 이 리스트를 훑자.

그랜슨 레녹스 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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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신을 수 있는 스포츠 샌들이 이미 신발장에 있다면 골드 버클 장식으로 고급스러운 맛 풍기는 그랜슨(GRENSON)을 신고 도심 속으로 나가자. 수준 높은 마감을 위해 손으로 페인팅 된 이 제품은 가죽 어퍼,  편안한 풋베드, 경량 고무 아웃솔이 적용되었으니 디자인과 착화감, 둘 중 하나도 포기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눈여겨볼 것.

차코 로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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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하냐고 묻거든, 발 건강이라고 말하는 당신. 미국 족부 의학 협회 공식 인증 샌들인 차코 로다운 샌들을 신자. 아치 서포트 시스템, 힐컵 쿠셔닝, 변형에 강한 중창 등 신발 곳곳에 심어진 인체공학적 디테일이 한 번 발 담그면 쉽게 빠져나올 수 없게 한다. 아울러 항균성 소재로 물로 쓱쓱 세척하기에도 편하다. 편안함에 방점 찍었다면, 이 샌들로 가자.  

쥬세페 자노티 블래버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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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쇼핑 중 신발 보고 반한 마음에 가격으로 비수를 꽂았던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쥬세페 자노티(GIUSEPPE ZANOTTI). 신고 벗기 편한 찍찍이 스트랩이 신고 벗기도 편하다. 심플하지만 딱, 한끝이 다른 제품을 찾기 위해 유랑 중이었다면 여기서 눕자.

실루엣은 단순하지만, 오로라처럼 은은하게 반짝이는 스트랩이 시선을 끈다. 이탈리아에서 만들었고, 중요한 건 가격. 정가는 795달러지만, 현재 397달러로 한화 약 47만 원 정도.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세일 중이다.

샴마 샌들 워리어스 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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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것들만 남기고 다 버렸다. 고로 미니멀리스트가 사랑할 실루엣 샴마 샌들 워리어스 LE다. 캘리포니아 레드우드의 작은 작업장에서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이 신발은 곱상한 아스팔트는 물론이거니와 험한 산속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을 위한 물건.

스트랩 안감에 울트라 스웨이드를 사용해 스치는 끈과 발이 스치는 부분에 물집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 썼다. 풋베드는 염소 가죽, 아웃솔은 아웃도어 제품답게 비브람 8870 납셨다.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사랑한다면 더 이상의 고민은 시간 낭비.

버버리 패터슨 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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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시그니처 패턴이 당신의 발등을 감쌀 때, 성공한 도시 남자 감성에 과하게 젖어버릴 수 있으니 유의하자. 그것만 조심한다면 편안한 몰딩 풋베드를 장착한 버버리 패터슨 샌들을 겟해도 좋을 거다. 유난스럽게 관리하지 않아도 되는 나일론 웨빙 스트랩을 사용했고, 버버리 로고는 가죽으로 세팅해 신경 쓴 티 좀 냈다. 금의환향 모드로 귀향하는 당신이라면 한화 약 45만 원 정도의 투자는 나쁘지 않은 선택일 듯.

콜한 제로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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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한 로퍼를 신어봤다면, 샌들 선택지가 확 줄어들 터. 다시 콜한으로 모일 테니까 말이다. 1928년 만들어진 미국 브랜드 콜한은 쿠셔닝으로 국내서도 입소문을 탔고, 이 아이템 또한 브랜드 독점 제로그랜드 기술이 적용돼 걸으면 구름 위를 둥둥, 폭신함을 선사한다. 소가죽 디테일로 스포츠 샌들과는 살짝 결을 달리했고, 벨크로로 편하게 조임을 조절하면 된다. 무난한 색감이 반바지, 슬랙스, 청바지 어디에도 착붙 샌들 되시겠다.

캠퍼 벤하드윌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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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패션 디자이너 벤하드윌헴(Bernhard Willhelm)과 협업으로 선보인 이 제품은 단조로운 착장을 즐기는 사람에게 제격. 체커 판을 연상케 하는 검은색과 흰색이 스타일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 샌들의 진짜 매력은 지그재그로 뚫린 미드솔. 이런 재치는 강렬한 주황 안창에서도 드러난다. 캠퍼에 오루가 샌들만 있는 거 아니다. 30% 세일까지 들어가 30만 원 정도에 살 수 있으니, 서둘러 지갑을 열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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