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초 영국 해군이 배포한 밀리터리 스트랩이 등장했다. 흔히 보던 나토(NATO) 줄이 아니다. 빈티지함 덕지덕지 묻은 CWC RM 포클랜드 이슈 스트랩은 폭이 20mm라 오메가 스피드마스터부터 롤렉스 서브마리너까지 갖은 다이버 워치와 완벽한 케미를 이룰 물건. 희미한 세월을 반추해주는 듯, 곳곳에 시간의 흔적이 묻어 난 디테일까지 살려냈다.
옵션은 두 가지다. 하나는 버클 아래쪽에 새겨진 발행 각인과 스트랩 위 스탬프가 찍힌 모델이고 다른 하나는 버클에만 음각이 적용됐다. 스트랩 길이는 350mm로 건식 잠수복, 전투 장비 위에서도 빛을 발한다. 끈 조절도 손쉽다. 오랜만에 본 진짜 밀리터리 빈티지 스타일, 당신의 다이버 워치와 만남을 성사시키자. 홈페이지 구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