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프리미엄 시계 브랜드 Carl Suchy & Söhne가 신모델 왈츠 N°1 골드를 선보였다. 이 시계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왈츠 N°1과는 다르게 금으로 제작되어 더욱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준다. 소재는 달라졌지만 왈츠 N°1만의 디자인 DNA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네이밍에서도 알 수 있듯이 Waltz N°1은 비엔나 왈츠에서 영감을 받은 시계다. 6시 방향에 자리한 동그란 왈칭 디스크가 1분을 기점으로 빙글빙글 돌아가며 왈츠를 연상시킨다. 이러한 디자인 포인트는 이 모델이 비엔나 왈츠에 보내는 찬사와도 같다.
또한, 41.5mm 옐로우 골드 케이스에 자동 Caliber 5401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48시간 파워리저브와 30m 방수를 지원한다. 다이얼의 색상은 화이트, 블랙, 골드 등 3가지 컬러 중에 고를 수 있다. 이 모델은 전 세계 단 5개만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