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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보자마자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신상 시계를 소개한다. 스웨덴의 시계 그룹 Bravur가 자사의 지오그래피 시리즈에 새롭게 선보인 GMT 리미티드 에디션. 마치 카키색 벨벳으로 감싼듯한 고혹적인 다이얼 컬러와 실버 인덱스, 골드 케이스의 조합이 당신을 손목부터 세련된 가을 남자로 만들어준다.
가장 큰 변화는 컬러다. 가을과 겨울을 커버하는 따뜻하고 세련된 색상으로 데뷔한 이 시계는Bravur의 지오그래피 시리즈 고유의 디자인 DNA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39mm의 골드 PVD로 코팅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적용했으며, 케이스백은 투명한 사파이어로 마감해 25개의 보석이 박힌 셀리타 SW330-1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세세히 감상할 수 있다.
파워리저브는 42시간. 단 25개 한정 판매된다고. 수량이 워낙 적어 언제 품절 문구가 뜰지 모르지만,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00만 원대에 유니크하면서 클래식한 가을 시계를 찾고 있었다면 고려해 볼 만한 제품. 전 세계 배송료가 무료라니 이 점도 참고하자.
- 케이스 소재: 골드 PVD 코팅 스테인리스 스틸
- 직경: 39mm
- 무브먼트: 오토매틱 셀리타 SW330-1
- 크리스탈: 사파이어
- 방수: 5 ATM
- 스트랩: 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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