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px
닫기

임볼든 앱을 홈 화면에 추가하여 간편하게 이용하세요.

하단 공유버튼()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홈 화면에 추가)'

노르웨이 빙하수로 만든 Bivrost 니플헤임 싱글 몰트 위스키
2022-04-01T16:20:52+09:00
Bivrost Niflheim Single Malt Whisky
£ 75
£ 75 Learn More

생각만 해도 입속에 살얼음, 세계 최북단 위스키는 이런 맛.

오로라가 너울 치는 물 좋고 경치 좋은 노르웨이에서 온 위스키를 소개한다. 노르웨이 링겐 알프스(Lyngen Alps) 빙하수로 만든 Bivrost 니플헤임 싱글 몰트 위스키는 그야말로 세계 최북단 증류소에서 태어난 술.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9개의 세계 중 얼음의 나라 니플헤임(Niflheim)에서 이름을 따 온 이 위스키를 마시며 열대야를 이겨보는 것도 썩 괜찮은 방법이 될 거다.

창립자는 산, 피오르, 강, 그 속에 배인 어두운 감성 등 노르웨이와 스코틀랜드의 유사점을 발견하고 자국 위스키에 대한 승산을 점쳤다. 핀란드 바이킹 몰트(Viking Malt) 사에서 생산된 보리와 링겐 알프스로 빚어낸 이 위스키는 구리 팟, 칼럼에서 세 번 증류된 후  셰리, 버번 및 버진 오크통에서 숙성을 거쳤다.

건포도, 무화과 등 과일의 달콤함과 구운 견과류 향이 먼저 코를 스친 후 달콤한 캐러멜을 입힌 땅콩, 아몬드 및 헤이즐넛을 후추 향이 밀려온다. 입속에서는 말린 과일과 우디한 향신료가 사랑스러운 균형을 이룬다는 평. ABV 46%. 날도 더운 데 빙하수를 입속에 가둬보고 싶다면, 공수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