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드라이버를 필요할 때마다 찾고, 골라서 사용하는 것은 때론 불편할 때가 있다. 어디에 두었는지 찾지 못할 때도 있고, 지금 필요한 드라이버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Bit Bar EDC 드라이버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바로 매일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10개월에 걸쳐 새로 디자인된 이 제품은 주머니에 있는지 없는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작은 크기를 자랑하지만 무려 8개의 드라이버를 한 번에 들고 다니는 효과를 낸다. Bit Bar EDC 드라이버는 티타늄으로 제작되어 당신의 손자 손녀에게까지 물려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TSA 규정에 따라 만들어졌기에 비행기 기내에도 들고 들어갈 수 있다.
색상은 총 2가지로 연한 회색과 검정색이 있는데 정확한 명칭은 Ceramic media tumbled raw와 Battle-worn DLC black이다. 쉽게 표현하면 될걸 가지고 뭐 이렇게 주절주절 길게 이름을 지어놨는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먼저, 회색의 Ceramic media tumbled raw는 코팅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티타늄 처리가 되어 있어서 물빠짐 처리를 한 것 같이 빈티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다음으로 검정색의 Battle-worn DLC black은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DLC 코팅을 입힌 제품이지만 완만한 모서리와 작은 스크래치들이 빈티지한 멋을 더해준다.
드라이버는 총 4가지로 구성되며 십자형 두 개, 일자형 두 개, 폴리형 두 개, 사각형 두 개가 있다. 각 모양에 따라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필요한 상황에서 꺼내어 쓰기 적절하다. 가죽 케이스와 함께 세트로 구성되어 판매되기도 하는데, 스탠더드와 디럭스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그 구성을 잘 확인하여 자신에게 맞는 것을 택하면 되겠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무료 배송을 지원하기에 더욱 구미가 당기는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