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S가 출시되면서 그에 어울릴만한 케이스들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다. 퍼렐 윌리엄스와 스타 디자이너 니고의 빌리어네어 보이즈 클럽 / 아이스크림과 아이폰 액세서리 전문 업체인 케이스티파이(casetify)의 콜라보레이션이 발매된다. 아이폰 케이스와 시계 등 6가지의 아이템들로 구성된 이번 콜라보에선 너무 독특하고 예쁜 케이스들이 많아 고르고 고르다가 토할 지경이라는 케이스티파이의 케이스에 빌리어네어 보이즈 클럽의 색을 입혔다고 한다.
빌리어네어 보이즈 클럽 / 아이스크림 특유의 장난스러움이 묻어나는 카모플라쥬가 매력적인 애플워치 스트랩, 카모는 좀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한 핑크와 블루가 흘러내리는 듯한 느낌의 스트랩이 38mm, 42mm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사과를 들고 있는 우주인이 프린트되어있는 투명 케이스, 클럽인지 불꽃놀이인지 잘 모르겠는, 어찌 됐건 화려한 조명 아래 황홀해하고 있는 우주인이 프린트된 케이스, 한 입 베어 문 알껌바들이 도배되어있는 케이스 등 우리의 관심을 끌만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었다.
10월 9일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되기 때문에 쉽게 구하지는 못하겠지만, 아직 한국에서 아이폰 6S의 모습을 볼 수도 없지만,, 곧 출시되어 내 손에 안기게 될 그 녀석을 위해 멋진 케이스 하나 미리 준비해 놓는 센스를 발휘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