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네바에 기반을 둔 시계 커스텀 업체 Artisans de Geneve는 유명 브랜드 제품을 튜닝해 한정판으로 제작한다. 이번엔 롤렉스 서브마리너가 그 주인공이 됐다. 장인의 손끝에서 피어난 매력적인 러프 매트 다이버 롤렉스 서브마리너를 찬찬히 감상하자.
Artisans de Geneve만의 독점 ‘듀얼 톤 폴리싱’ 기법이 사용된 이 제품은 14명의 숙련된 기술자가 126시간 동안 공을 들여 탄생했다. 샌드블라스트 기법으로 브레이슬럿과 케이스 위, 아랫부분을 수작업했고, 각 면은 고급스러운 광택이 흐르는 미러 피니쉬로 마감 처리해 매트한 질감과 유려한 광택의 고급스러운 대조가 이 시계의 품격을 대변한다.
안정성과 미학의 상징 롤렉스 3130 무브먼트 특성을 유지하면서 Artisans de Geneve의 시그니처 골드 로터가 적용됐다. 투명 사파이어 케이스 백을 통해 그 견고함을 확인할 수 있을 거다. 방수는 300m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