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선풍기에, 지갑에, 스마트폰에, 이어폰에, 태블릿에, 이 많은 소지품을 담기에 작디 작은 반바지의 주머니는 찢어질 듯 힘겨워 할 뿐이다. 그렇다고 후덥지근한 날씨에 백팩을 메고 나오기에는 영 부담스러울 때, 가벼운 마음과 가벼운 어깨로 현관을 나설 수 있는 가방을 원했다면 Aer Day Sling을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Aer Day Sling은 1680D 콘듀라 나일론을 사용하여 방수성과 내구성을 챙겼고, 일본의 YKK사에서 제조하는 지퍼가, 버클이나 스트랩에는 Duraflex사의 플라스틱이 사용되었다. 태블릿을 위한 주머니가 달려있으나, 최대 7.9인치 태블릿까지 수납 가능하다는 것을 보니 아이패드 미니를 염두해두고 제작한 듯 하다. 이외에도 여권이나 지갑을 소매치기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내부 주머니도 뒤에 위치하고 있다.
간단한 외출이든, 여행지에서의 관광이든, 당신의 발걸음이 미치는 곳에 가볍게 함께할 가방인 Aer Day Sling은 $60(약 7만 원)의 가격에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