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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크라이슬러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라는 중책을 등에 짊어진 주인공.
직구할 필요 없는, 물 건너온 아이템으로만 한 상 가득.
영국 코치빌더의 클래스란 이런 것.
클래식한 외관, 최첨단 파워트레인.
낭만을 간직한 채 한 시대의 종말을 고하는 S-클래스의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
알파 로메오는 변하지 않았다, 결국 변한 건 우리 자신일 뿐이다.
약을 한 사발 들이키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런 차를 만들 생각을 했을까 싶다.
노란색 머슬카에 매번 붙는 범블비 드립, 이제 지겨울 때 되지 않았나?
세계 2차대전부터 코로나19까지, 전장에 강한 디트로이트의 근성을 담았다.
16대 생산, 현존하는 8대 중에서 유일무이한 순정 차량.
우리에게 주어진 예산은 천만 원 언더, 하지만 이 정도만 있어도 얼마든지 자동차 뚜껑을 딸 수 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이웃하는 초호화 펜트하우스.
23년 동안 403km만 달린 것도 모자라 매뉴얼도 그대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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