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럽지 않은 심플한 디자인 속에 튼튼함과 편리함이 꼭꼭 숨어있는 가방. 아마 이리저리 쓸데없는데 신경 쓰기 싫어하는 많은 남자들이 원하는 스타일의 가방일 것이다. 출근길에도, 운동하러 갈 때에도, 주말 짧은 여행길에 오를 때에도 편하게 메고 다닐 수 있는 그런 백팩 말이다. DEFY Bucktown Backpack은 시카고의 홍대라고도 할 수 있는 Bucktown에서 이름을 따 디자인한 백팩이다. 군용 트럭에 사용되는 타폴린(tarpaulin), 코듀라 500 데니어, Martexin 오리지널 왁스 캔버스, 코듀라 1000 데니어 발리스틱 등이 사용되어 엄청난 튼튼함을 자랑한다. 그리고 17인치, 15인치 맥북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사이즈의 컴퓨터를 넣을 수 있는 큼지막한 공간이 있으며 스마트폰, 펜, 책, 지갑, 열쇠 등을 넣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이 가방의 가장 큰 매력은 가방 옆부분에 맥주병을 넣어 다닐 수 있는 전용 포켓이 있다는 것. 뭐 물병을 넣고 다녀도 되긴 하지만 ‘맥주병 전용 포켓’이라고 하는 것이 왠지 더 매력적으로 들리지 않는가? 이 정도면 지옥 같은 월요일부터 천국 같은 주말까지 커버 가능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겠다. M35 military tarp, black wax canvas, gray wax canvas, rogue camo 등, 다양한 옵션이 준비되어 있다.
DEFY Bucktown Backpack
$289
지옥 같은 월요일부터 천국 같은 주말까지 커버 가능한 올라운드 플레이어 백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