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공간’과 ‘수납공간’은 공존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으면서도 공존해야만 하는 두 컨셉의 단어라고 할 수 있다. 비좁은 내 자취방 어딘가에 그 많은 물품들을 어떻게든 다 정리는 해야 하는데 그래봤자 방 한구석에 쌓아두거나 별도의 가구를 추가로 구매하는 방법 뿐이다. 특히나 바이크, 서핑과 같은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들에겐 장비를 따로 보관해야 하는 공간은 필수라고 볼 수 있다. 자주 사용하지도 않는데 집안에 두면 정말 큰 공간을 잡아먹기 때문에 필요해서 구매했다 해도 막상 보관 때문에 어쩔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Zero Gravity Racks는 이렇게 집안에 불가피하게 자전거나 서핑보드와 같은 규모가 큰 물품을 보관해야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접이식 선반이다. 벽에 나사로 고정시킨 뒤 다양한 디자인의 후크를 사용하여 최대 50lb(약 22.7kg)까지의 다양한 물건들을 걸거나 올려놓을 수 있다.
Zero Gravity Racks
$119
좁은 집에서 다양한 물품을 보관할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