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올 주말 때문에 목요일부터 사무실을 뛰쳐나가고 싶어 근질거리기 시작한 내 몸. 금요일엔 아침부터 너무나 신나서 퇴근 때까지 내면에서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곤 한다. 하지만 일이 끝나면 캠핑장으로, 바다로, 산으로 놀러 가야 하는데 집에 다시 가서 짐 싸 들고 다시 나올 시간이 너무 아깝기만 하다. 하지만 여행가방을 들고 사무실에 나타났다가는 벌써부터 놀러 갈 생각이냐고 한소리 들을 것이 분명할 터.
이때야말로 뭔가 업무적이고 포멀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내부에는 놀러 갈 때 필요한 물품들 다 넣고 다닐만한 공간이 있는, 그런 마법과도 같은 가방 Troubadour Goods Fabric & Leather Weekender가 필요한 시점이다. 나일론과 이탈리안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이 가방은, 어떤 상황, 용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가방 내부에 넓은 공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켓 덕분에 아이패드와 같은 전자기기나 중요 물품들은 따로 보관이 가능하다. 게다가 손으로 들고 다닐 수도 있고 어깨에 메고 다닐 수도 있어 퇴근 시간이 되자마자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잽싸게 사무실을 뛰쳐나가기에 최적화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