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쏘(TISSOT)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PRX 라인. 1978년에 개발된 통합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을 가진 상징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2021년 복각 이후 브랜드의 얼굴이 됐다. 하지만 다소 아쉬웠던 점이 있었으니 바로 케이스 크기.
35mm, 40mm 사이즈로 남성이 차기에 다소 작거나 혹은 커 38mm 사이즈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드디어 이를 해소해 줄 티쏘 PRX 오토매틱 38mm가 출시되어 역시나 많은 인기를 끄는 중이다.

70년대 감성이 묻어 있는 이 시계. 하지만 최신 소재를 사용해 시대와 발맞춰 진일보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다마스쿠스 강과 티타늄 소재가 추가된 것. 대리석 무늬가 눈길을 끄는 스테인리스 다마스쿠스 강 소재는 중세시대 전투용 검을 만드는 데 쓰였던 강철이다. 자연스러운 무늬는 시계마다 다르게 적용되어 더욱 특별한 느낌이 전해진다. 스트랩은 소가죽으로 마무리해 가볍게 착용할 수 있을 듯.

더 강하고 가벼워진 티타늄 소재도 나왔다. 이미 브랜드 공식 온라인 매장에서 품절이 된 앤트러사이트와 청판인 딥 블루 모델 두 가지 옵션을 뒀다. 자동 파워매틱 80 무브먼트를 적용했고, 파워 리저브는 80시간이다. 방수는 100m 지원. 티쏘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티타늄 모델이 132만 원, 다마스쿠스 스틸이 160만 원이다.
100만 원대 시계들은 소중하다. 그래서 고른 100만 원대 드레스 워치 추천 6 리스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