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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시리즈가 맞은 또 하나의 변화, 라이카 M EV1
2025-10-24T16:13:36+09:00
라이카 M E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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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함을 등에 업고 빠르고 더 정확하게.

라이카 M 시리즈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M 시리즈는 브랜드 근본과도 같은 라인업으로 탄탄한 지지층을 형성해 왔고, 필름에서 디지털로 변화했지만, 그 정통성을 고수해 왔다. 라이카가 선보인 신제품 M EV1은 이러한 과거의 영광에서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도약을 꾀한 물건이다. 광학 뷰파인더를 없애고, EVF(전자식 뷰파인더)를 탑재함으로써 정확성, 속도,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했다.

라이카 M EV1

라이카 M EV1은 60.3MP BSI 센서를 탑재한 풀프레임 수동 초점 미러리스 카메라로 뛰어난 선명도, 색상 정확도,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한다. 촬영 시 결과물과 동일한 이미지를 표시하는 576만 화소의 고해상도 EVF를 탑재한 것이 가장 큰 변화.

특히 초광각 및 망원 렌즈를 사용할 때도 화각과 초점 범위를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고. 최대 1.8배까지 확대 가능해 정밀한 초점 조정과 실시간 노출 미리보기가 훨씬 쉬워졌다. 시력이 좋지 않은 사용자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듯. 카메라 후면에는 고정형 236만 화소 LCD가 탑재되어 있다.

기능처럼 라이카 M11과 포멧도 유사하다. BP-SCL7 배터리, UHS-II SD 카드 슬롯 1개, 64GB 내장 메모리 등 동일한 요소들을 지녔다. 하지만 무게는 다르다. M11보다 약 80g이나 적어 휴대성에 방점이 찍힌다. 라이카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430만 원으로 책정됐다.

만약 라이카 M EV1 신제품을 실제로 만나보고 싶다면 이번 주말은 서촌으로 가자. 10월 25일(토)부터 26일 (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서촌 유스퀘이크에서 ‘Leica M Connect’가 운영된다. 신제품은 물론 100주년을 맞은 브랜드 철학과 미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볼든은 라이카 100주년을 맞아, 라이카 유저 다섯 명에게 질문을 건넸다. 당신에게 라이카는 무엇인가요?

라이카 M E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