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가 새롭게 선보이는 무선 오픈 이어버드, 엑센텀 오픈.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착용감으로 피로도를 줄였다. 핵심은 11mm 다이내믹 변환기. 귀 바로 바깥쪽에 오도록 설계되어, 음악에 집중하면서도 주변 소리를 균형감 있게 들을 수 있다.
통화 품질도 향상됐다. 듀얼 빔포밍 마이크를 내장, 주변 소음을 걸러내어 대화를 더욱 선명하게 해준다. 재생 시간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5시간. 충전 케이스를 사용하면 최대 2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고속 충전 기능도 제공한다. 10분만 충전해도 최대 1.5시간 동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고.

젠하이저는 엑센텀 오픈을 ‘복잡한 일상을 가볍고 산뜻하게 만들기 위한 이어버드’로 표현한다. 음악을 듣거나, 책상에서 팟캐스트를 듣거나, 기차를 타러 가는 길에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일상에서 편리하게 즐기라는 의미다. 젠하이저의 사운드 기술과 철학은 당연하다. 크림색과 검은색으로 구성되며, 6월 초 출시 예정. 가격은 130달러(약 18만 원).
뱅앤올룹슨이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무엇으로? 지속 가능성에 대한 생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