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달러로 즐기는 보스 노캔 어이버드

미국 유타주 기반 음향 기기 브랜드 스컬캔디(Skullcandy)는 젊은 감각으로 소비자들과 만난다. 해골 마크가 시그니처인 이 브랜드의 구성원은 전직 프로 운동선수, 음악을 하는 예비 영화감독 등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채로운 매력적으로 가득한 스컬캔디가 뛰어난 기술력으로 무장한 보스(Bose)와 메소드 360 ANC(METHOD 360 ANC) 이어버드를 출시했다는 소식이다.

보스와 협력해 선명한 사운드와 풍부한 음역을 자랑하는 이 제품. 보스의 콰이어트컴포트 울트라의 하위 호환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때문에 메리트는 역시 가격이다. 100달러로 보스의 기술력을 느낄 수 있는 것. 12mm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있으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물론 주변음 듣기 모드도 즐길 수 있다. Skull-iQ 앱을 통해 사용자 지정도 가능.

이어팁과 이어핀은 각각 3개씩 동봉되어 자기 귀에 맞게 편안하게 작용할 수 있다. 케이스 포함 최대 사용 시간은 40시간이며, 10분 충전에 2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급속 충전 기능도 지원한다. 케이스는 다소 큼직한 편으로 주머니에 넣기보다 적용된 O링을 사용해 가방에 걸어 지참하면 좋을 듯. 스컬캔디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며, 색상은 총 5가지로 구성됐다. 아쉽게도 국내 직배송은 불가하다.

핏 좋은 이어버드 끼고 산길을 달리자. 그 전에 트레일 러닝 입문 가이드 먼저 읽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