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색깔을 구축하는 브랜드 낫싱(Nothing)이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이어 (오픈)이다. 귀 위로 이어 훅을 넘겨 거는 방식으로 사용자가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위치를 잡아 마치 착용하지 않은 듯한 느낌을 준다. 역시나 브랜드 시그니처 투명한 디자인도 이 제품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필요한 주위 음들을 들을 수 있어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동안에도 계속 착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반면 사운드 씰 시스템(Sound Seal System)과 지향성 스피커로 엔지니어링 되어 내 음향은 외부에 들리지 않도록 완전히 차단한다.
엔지니어링 된 드라이버, 커스텀 진동판 등을 사용해 사운드는 더 가깝게, 왜곡은 줄이고 강력한 베이스로 만족스러운 저음을 선사한다고. 14.2mm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탑재됐다.
2개의 마이크에는 AI 기반 기술을 탑재해 모든 통화 환경에 맞게 음성이 언제나 크고 선명하게 들릴 수 있도록 했다. 착용감도 기대되는 대목. 이어 훅은 니켈 티타늄 와이어를 적용해 유연하고 탄력적이며 버드 하나 무게가 8.1g에 불과하다. 가볍고 견고해 달리기, 사이클링, 스케이팅 등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겠다.
완충 시 8시간 사용 가능하며 케이스 충전을 포함하면 약 30시간 정도 재생할 수 있다. 낫싱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20만 9천 원으로 10월 1일 공식 출시된다.
고막에 BGM 세팅하고 살랑이는 바람 맞으며 걷기 좋은 계절이다. 어디를 걸어볼지 고민이라면, 언제나 옳은 서울이 여기 있다. 공짜로 즐기는 서울 여행 추천 코스 6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