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의 사이클링 브랜드 파노말 스튜디오(Pas Normal Studios)와 일본 가방 브랜드 포터(Porter)의 협업이 공개됐다. 라이더를 위한 일상 아이템부터 출퇴근, 여행을 위한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구성한 컬렉션이다.
협업의 메인이 되는 건 브리프 케이스. 포터의 베스트셀러 2-웨이 탱커 브리프 케이스를 파노말 스튜디오의 컬러 웨이로 선보인 것이다. 가볍고 부드러운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도로 위로 튀는 물방울도 손쉽게 막아준다. 내구성과 내후성은 전문 라이더도 만족할 만하다.
구획은 세 부분으로 넓게 나눴다. 가방 전면과 내부에 주머니가 있어 분할 수납이 가능하며, 일상생활과 여행 어디서나 휘뚜루마뚜루. 분리 및 조절 가능한 스트랩으로 손에 들고 다니거나 어깨에 메고 다닐 수 있다. 메이드 인 재팬. 가격은 490달러(약 65만 원).
2024년 9월 대한민국은 미술 축제 중. 전시 관람 뒤에 함께하면 좋을 데이트 코스를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