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대통령도 픽했던 물건, 제임스 브랜드 시카모어 컬렉션

매일 가지고 다니는 물건을 만드는 제임스 브랜드(The James Brand)는 단순히 실용성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보기에도 좋은 아이템을 만들어 내야 직성이 풀리는 듯 디자인도 한 수 접고 들어가는 법이 없다. 시카모어 컬렉션(Sycamore Collection)도 마찬가지. 전통적인 포켓 나이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우아함이 뚝뚝 떨어진다.

나이프 종류는 세 가지다. 미국식 접이식 칼인 바 (Barlow)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온 웨이랜드(The Wayland)는 긴 지지대, 눈물방울 모양 손잡이, 클립 포인트 블레이드 등 오리지널리티를 따른다. 너무 유용한 탓 링컨 대통령도 이 칼 없이 집을 떠나지 않았다고.

듀발(The Duval)은 열고 닫을 때 두 손이 필요하고, 잠기지 않는 포켓 나이프에서 탈피한 제품. 전면 플리퍼 오픈 방식이며 프레임이 잠겨지도록 디자인되어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더했다. 주머니칼을 엉덩이가 아닌 가슴팍에 넣고 다니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한 깔끔한 디자인의 파이크(The Pike)도 매력적이다.

300달러 이상 구매 시 재고 소진 전까지 TJB 티타늄 병따개도 무료 증정한다. 제임스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139달러부터.

이런 무드를 좋아한다면? 린더 X 에디 피네로가 만든 군더더기 없는 이 물건을 도처에 두자. 당신의 데스크가 완벽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