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명가 젠하이저(Sennheiser)가 작은 공간을 할애하면서 보다 큰 만족감을 선사할 앰비오 사운드바 미니(AMBEO Soundbar Mini)를 출시했다. 최근 소개한 앰비오 플러스보다 조금 더 작은 몸집을 원했다면 눈여겨보면 좋을 제품. 브랜드 독자 기술 엠비오를 통한 버추얼 7.1.4 채널 사운드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풀 레인지(Full-range) 알루미늄 드라이버 4개를 적용했고, 4인치 듀얼 우퍼가 내장되어 모든 음역대의 소리를 풍성하게 표현한다.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영화 시청, 음악 감상부터 게임까지 여러 콘텐츠를 더욱 수준 높게 즐길 수 있도록 말이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공간을 파악해 소리를 들려주는 셀프-캘리브레이션(Self-calibration) 등 젠하이저의 기술력을 이 사운드바로 확인하자. 앱으로 소리 취향에 맞게 커스텀할 수 있으니 디테일한 조정을 해가며 나만의 소리를 찾아가도록. 크기 700 x 100 x 65mm, 무게 3.3kg. 가격은 149만 원이며 우퍼와 함께 구매 시 도합 60만 원을 저렴하게 사는 셈.
독주 마시기 좋은 계절이 성큼 오고 말았다. 이 사운드바로 음악 들으며 발베니 19년 ‘레벌레이션 오브 캐스크 앤 캐릭터’ 위스키 한 잔은 어떠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