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업체 레페 1839(L’Epée 1839)가 아티스트 알렉스 모스(Alex Moss)와 협업했다. 얼마 전 청주에서도 발견된 바 있는 192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만들어진 MK 2 수류탄의 모양을 딴 수류탄(Grenade) 시계다. 시간과 분은 검정색 알루미늄 디스크에 표시되며 인하우스 L’Ép e 1839 무브먼트가 우아한 자태로 자리한다. 파워리저브는 8일이다. 사용된 다이아몬드는 무려 34.27캐럿. 크기는 120.5 x 77.6 x 66.6mm, 무게가 620g이다. 한정판으로 제작되었으며 가격은 149,000달러(약 1억 9,520만 원)로 올해까지 구매 가능하다.
한편,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구미호뎐1938> 속 이동욱 시계는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