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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힙쟁이 다 헤드폰 쓴다, 입문자용 헤드폰 추천 6
2025-12-03T09:41:52+09:00

에어팟 맥스가 아니어도 괜찮아.

헤드폰 꾸미기 유행에 에어팟 맥스 주변을 기웃댔다. 하지만 76만 원이란 가격 앞에 쉽게 포기. 헤드폰으로 멋 좀 부려볼까 한다면 에어팟 맥스가 아니라도 괜찮다. 헤드폰 입문할 때 필요한 건 따로 있으니까. 성능과 가격, 디자인 모두 고려한 입문자용 헤드폰을 골랐다.

마샬 메이저4 BT

55년 노하우로 설계된 웅장한 사운드. 무게는 165g으로 작고 가벼워 하루 종일 착용해도 문제없다. 무엇보다 가장 감동적인 것은 빈티지한 디자인. 가운데 박힌 마샬 로고가 클래식하다. 흔한 디자인을 피하고 싶다면 선택하길. 10만 원대 가격으로 부담도 덜하다.

₩190,000

브리츠 BT4000 ANC PLUS

브랜드 인지도와 성능에 비해 10만 원도 채 되지 않는 가격이 인상적이다. 40mm NdFeB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최대 38dB까지 소음을 줄여주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깨끗한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 USB-C 케이블을 연결해 유선으로 사용하면 치렁치렁 레트로 패션 아이템 완성.

₩96,900

보스 QC 울트라 헤드폰 2세대

프리미엄 무선 헤드폰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보스의 플래그십 모델. 정교한 적응형 노이즈 캔슬링부터 무손실 USB-C 오디오 재생, 영화 감상에 최적화된 시네마 모드까지 갖추며, 일상 속 모든 순간을 몰입의 공간으로 바꿔준다.

₩519,000

비츠 솔로 4 온이어 와이어리스 헤드폰

애플 DNA를 지닌 비츠는 어떨까. 기본 217 g의 가벼운 무게 덕분에 착용감이 부담 없으며, 접이식 구조와 휴대용 케이스 덕분에 출퇴근, 여행용으로도 부담이 적다. 음질은 이전 세대의 강렬한 베이스 위주 사운드에서 벗어나, 40 mm 드라이버 기반의 밸런스형 음향으로 재설계되었다. 맑고 균형 잡힌 중고역대가 보컬이나 악기 사운드를 섬세하게 표현한다.

₩269,000

소니 WH-1000XM5

쓰는 순간 힙해지는 마법의 헤드폰. 집 앞 마트 가는 옷차림도 소니와 함께라면 패션이 된다. 매트한 소재와 간결한 형태가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느낌을 준다. 30mm 드라이버 유닛, 가볍고 견고한 탄소 섬유 재질을 사용해 크기와 무게를 줄였다. 소싯적 워크맨 만들던 기술로 사운드는 흠잡을 데 없다.

₩519,000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

강력한 사운드와 스마트한 연결성으로 무장한 프리미엄 오버이어 헤드폰. 깊고 풍부한 베이스, 균형 잡힌 미드레인지, 맑고 선명한 고음을 구현하는 40 mm MICA 돔 드라이버 등 고해상도 오디오를 지원한다. 일상에서 음악 감상은 물론 영화나 게임까지 사운드 퀄리티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

₩4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