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Marshall)에서 출시한 미들턴 블루투스 스피커(Middleton Bluetooth Speaker)는 끈을 적용해 가방처럼 들고 야외로 데리고 나갈 수 있는 아이템이다. 충전식 배터리로 무려 20시간 이상 재생할 수 있고, 단 20분만 전원에 연결해도 2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완충에는 4.5시간이 소요된다. IP67 방진, 방수 구조로 설계된 점도 야외 활동에 적합한 대목.
다방향 스테레오 사운드 시스템 트루 스테레오포닉(True Stereophonic)을 적용해 몰입도 높은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3인치 15W 우퍼, 3/5인치 10W 트위터 2개, 패시브 라디에이터 2개가 탑재됐다. 본체 버튼으로 음을 조절하거나 앱을 통해서도 중고 전자 제품, 물병, 자동차 라이트 커버를 재활용한 플라스틱을 사용해 환경에도 신경 썼다. 크기는 109 x 230 x 95mm, 1.8 kg. 마샬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300달러 한화 약 37만 원.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들고, 새 신을 신고 다가올 봄을 맞이할 준비를 서두르자. 새 신이 기왕이면 티파니앤코 x 나이키 에어 포스 1이면 좋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