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기술이 집약된 영국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가 인이어 무선 이어버드 Pi7 S2·Pi5 S2를 선보였다. 이는 Pi7·Pi5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 두 모델 모두 배터리 성능을 향상해 완충 시 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급속 충전 기능으로 15분 충전 시 2시간, 케이스를 통해 Pi7 S2는 16시간, Pi5 S2는 19시간 추가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무선 충전 기능을 갖췄으며 블루투스 범위도 확대되어 25m까지 지원된다.
Pi7 S2 모델은 퀄컴사 aptX™ 어댑티브 코덱을 지원, 24bit 고음질 음원을 전달하며 9.2mm 커스텀 드라이브, BA 드라이브를 적용했다. 또한 케이스를 무선 트랜스미터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잊지 않고 실었다. 적응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했으며 각 이어버드당 3개씩의 마이크를 적용해 더욱 또렷한 음성을 전달할 수 있을 듯. 몇 가지 기능을 도려내고 보다 낮은 금액대로 책정된 Pi5 S2 모델은 aptX 코덱을 적용 16bit 음원을 스트리밍하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한다. 아울러 9.2mm 커스텀 드라이브 유닛과 총 4개의 마이크를 탑재했다. 국내에는 2월 중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Pi7 S2 모델이 399달러, Pi5 S2가 29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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