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드(Chopard)와 뱀포드 워치 디파트먼트(Bamford Watch Department)의 독창적인 두 세계가 만난 크로노그래프 시계. 밀레밀리아(Mille Miglia) 뱀포드 에디션이다. 장인 정신과 품질에 대한 메종의 헌신을 고스란히 담은 이 우아한 스포츠 워치는 인증된 고정밀 메커니즘과 레이싱 크로노그래프의 시대가 도래한 1970년대 황금기에 경의를 표하는 스포티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샌드블라스트 처리된 DLC(Diamond Like Carbon)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42mm 케이스와 스티어링 휠이 새겨진 크라운, 밀레밀리아의 역사와 영감을 나타내는 두 개의 피스톤 푸셔가 장착되었고, 크로노그래프 바늘과 서브 다이얼에는 시그니처 색상 중 하나인 플레임 오렌지 악센트가 새겨져 뛰어난 가독성을 자랑한다.
짙은 회색 무광 다이얼과 대비를 이루는 오렌지 컬러 스티치 포인트와 오렌지색 송아지 가죽 안감을 덧댄 블랙 코듀라 소재의 고무 스트랩은 스포티한 스타일을 상징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블랙 틴트 케이스백 크리스털에는 1,000 밀리아 로고와 ‘Bamford Limited Edition’ 문구가 새겨졌다.
COSC 인증으로 더욱 정밀한 자동 와인딩 기계식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로 구동되는 시계는 아름다운 레이스를 향한 쇼파드와 뱀포드의 열정을 반영하며 단 33개만 한정 판매된다.
‘다시 레이싱으로 복귀하는 브라밤, 그리고 BT63 GT2 콘셉트‘로 본격적인 레이싱 DNA를 발산하는 감각적인 콘셉트카를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