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낮으로 변하는 야간 투시경, 듀오복스 울트라

영화나 게임 속에 등장하는 야간 투시경은 군인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야간 캠핑, 낚시 등 칠흑 같은 어둠이 깔리고 맨눈으로 주변을 인식하기 어려울 때도 빛을 발하는 것이 바로 야간 투시경이다.

듀오복스 울트라(Duovox Ultra) 군용 야간 투시경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모든 디테일을 풀컬러로 담아내는 1080P FHD 카메라다. 보안 카메라에 사용되는 소니의 스타비스 CMO 센서와 적외선 조명기를 사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생생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강력한 4,000mAh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고, 0.001 럭스의 어두운 빛으로도 5백만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별 관측과 야생동물 관찰에도 사용할 수 있다 하니 고라니를 관찰하러 가볼까.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으로 6월 배송 예정이다. 가격은 얼리버드 129달러(약 16만 8천 원)부터.

어둠 깔린 야생이라면 나무 뜯고 줄 끊는 포켓 나이프도 있어야지. 새로 출시된 제임스 브랜드 반스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