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웨어 브랜드 트랙스미스(Tracksmith)가 80년대 스포츠 기념품에서 영감을 받은 육상 컬렉션, 트랙앤필드(Track & Field)를 출시했다. 12개로 구성된 컬렉션은 육상 경기 모든 참가자의 정신을 기린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컬렉션의 시작은 아주 간단한 이유로부터 출발했다. 트랙스미스의 설립자 매트 테일러(Matt Taylor)가 이베이에서 운동선수들의 역동적인 그래픽이 인쇄된 80년대 시어서커(Seersucker) 패브릭을 발견한 것이 그 시작이었다. 그로부터 영감을 받은 컬렉션은 풀오버, 릴랙스 핏 탑, 스웨트셔츠, 크루넥 스타일, 롱 슬리브, 쇼츠의 여섯 가지 아이템으로 탄생하게 되었고, 모든 컬렉션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인드르지흐 야니체크(Jindrich Janicek)와 함께 현대적으로 정제한 그래픽이 담겼다.
사이즈는 남녀로 구분되었으며, 양말과 모자가 함께 구성되었다. 한정판으로 출시되었고, 가격은 27~198달러. 트랙스미스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조금 더 전문적이고 기능적인 러닝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디스트릭트 비전과 미스터 포터가 협업한 ‘헬스 인 마인드 컬렉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