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
)'
맥라렌(McLaren)의 포뮬러 원 공식 파트너인 오디오 브랜드 클립쉬(Klipsch)는 이 관계 덕분에 핀포인트가 되는 제품을 여럿 출시해왔다. 올해 초 선보였던 맥라렌과의 컬래버레이션 T10 와이어리스 이어폰이 대표적이다. 이 파트너십의 탄력이 죽지도 않고 다시 반년 만에 T5 II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폰으로 이어진다.
클립쉬의 T5 트루 와이어리스는 지난해 CES2019에서 데뷔한 이들의 대표적인 무선 이어폰 라인업 중 하나다. 이 모델이 이제는 맥라렌이라는 옷을 입고 T5 II 트루 와이어리스로 시장에 상륙할 예정. 특히 맥라렌의 브랜드 이미지를 그대로 살려 스포츠 환경에서의 사용을 적극 부각한다.
스포츠성을 내세운 근거가 있다. 일단 이어폰 케이스는 물과 먼지로부터 IP67등급의 방호기능을 갖췄고, 케이스에는 이어폰을 건조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습기 제거 시스템이 탑재된다. 최적의 착용감을 위해 7쌍의 팁과 3가지 사이즈의 날개가 따로 준비된다. 귓구멍 모양이 정말 유별나지 않다면야 대부분 자신에게 꼭 맞는 핏을 찾아낼 수 있다.
한편 전반적인 디자인은 맥라렌의 시그니처 컬러인 파파야 오렌지를 이어 팁과 케이스 테두리에 둘렀다. 카본 느낌의 블랙 컬러 바탕으로 상당히 고급스럽게 마감 처리를 한 것도 돋보이는 부분. 휴대폰 케이스 또한 생활방수, 무선충전 등의 기능을 적용해 스포츠에 특화된 모습을 보인다. 가격은 249달러로 일반 T5 II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폰보다 20달러가량이 더 비싸다.
Rela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