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스탠드와 오디오가 한 몸이 됐다. 덴마크 브랜드 캔버스(Canvas)의 오디오 스탠드 사운드바의 얘기다. 이 제품은 LG의 OLED TV와 결합해 사용하는 스피커로 미니멀한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준다. 구성은 두 가지. 55인치 TV와 65인치 TV 전용 2가지 사이즈로 마련됐다.
최대출력은 200W. 2개의 하이엔드 베이스와 미드레인지 스피커, 2개의 트위터와 4개의 앰프가 탑재되어 내 집 안에 하이파이 오디오 스테이지를 조성해준다. 또한, 크롬캐스트, 에어플레이2, 타이달, 스포티파이 커넥트, 블루투스 등 다양한 연결 방법을 지원한다.
분위기를 좀 바꿔보고 싶을 땐 전면 커버를 원하는 색상으로 교체하면 된다. 디자인도 기능도 기대를 모으는 혁신적 오디오 시스템이지만, 다만 아쉬운 부분은 오직 LG TV에만 결합된다는 점. 캔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9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