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각형 베젤, 풀 메탈 외장, 정교한 마감이 특징인 지샥(G-Shock)의 MRG-B2100 시리즈 세 번째 에디션이 출시된다. 수묵화와 서예에 사용되는 청묵에서 영감을 받아 짙은 파란색 다이얼의 지샥 MRG-B2100R이다. 단순히 색감뿐만 아니라 내면을 들여다보며 성찰하는 선(禪)의 정신이 깃든 평온함과 깊이감이 느껴지는 시계다.
기존 일체형이었던 베젤을 27개의 부품으로 세분화했다. 미리 각 파츠마다 세밀하게 연마 처리를 해 더욱 높은 퀄리티로 완성할 수 있었던 것. 베젤은 티타늄보다 약 4배 높은 경도를 자랑하는 코발리온(COBARION) 합금을 사용해 세련된 질감까지 선사한다. 격자 다이얼 디자인은 일본 목공 예술인 키구미의 세계관을 표현한 것이라고. 케이스 크기는 49.5 x 44.4 x 13.6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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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 무브먼트로 태양광으로 충전되며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다. 방수는 200m 지원. 지샥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49만 원이다. 2월 17일부터 이태원 지샥 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 부산, 대구역사점 등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특히 시계는 실물로 봐야 구매에 대한 확신이 드는 법. 골드윈 2025 SS 컬렉션 팝업스토어에 가고 싶은 이유도 마찬가지다. 실물이 더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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