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에서 극찬받은 젠하이저(Sennheiser) 신작이 국내 예판 시작과 동시에 초도 물량이 빠르게 동났다.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4(Momentum True Wireless 4)가 바로 완판의 주인공. 음원 왜곡 없이 생생한 사운드를 들려주기 위한 젠하이저 고집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제품의 가치를 발 빠른 소비자들은 놓치지 않았다.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4는 브랜드 시그니처 트루 리스폰스 트랜스듀서 시스템 기반으로 하며, 이는 7mm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통해 전달되는 음향 신호를 컨트롤한다. 고음과 저음, 모든 음역대에서 원음에 가까운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
또한 퀄컴 스냅드래곤 사운드 aptX TM 로스리스 무손실 오디오 코덱을 탑재해 CD 수준 음원(16비트/44.1kHz)을 구현한다고. 블루투스 스트리밍을 위한 LC3 및 SBC, AAC, aptX, aptX 어댑티브 등 코덱 등도 지원한다. 더 좋아진 하이브리드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투명도 모드로 청취 환경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며, 탑재된 로우 노이즈 마이크 6개는 통화품질을 더 또렷하게 만든다.
사용 시간도 더 길어졌다. 완충 시 7.5시간 동안 재생할 수 있고, 충전 케이스를 통해 최대 3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충전에 8분만 할애하면 1시간 동안 쓸 수 있으니 일상 속에서 BGM은 끊기지 않을 듯. 젠하이저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자. 가격은 419,000원.
땀에도 강한 이 물건과 잘 맞는 궁합은 아크테릭스 인하우스 트레일화 컬렉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