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할리버튼이 퍼슈트(Pursuit) 알루미늄 컬렉션을 출시했다. 제로할리버튼은 도널드 트럼프, 빌 게이츠의 가방, 그리고 007 시리즈와 인셉션, 미션임파서블 등 할리우드 액션 영화에 단골 소품으로 등장하며 유명세를 탔다. 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 표면의 월석을 담아 온 가방 또한 이 브랜드다.
양극 산화 처리로 더욱 견고해진 알루미늄에 브러시드 공정을 더했다. 케이스의 외장을 만드는 데만 250가지의 공정이 들어간다고. 사방에 모서리를 든든하게 감싸고 있는 오목한 엣지도 제로할리버튼만의 묘기 중 하나. 수하물의 강도를 향상시켜 찌그러짐은 방지하고 충격은 흡수하는 과학적 설계로, 현재 특허 진행 중에 있다. 손에 착 감기는 글로시 가죽 핸들은 세련된 피날레를 장식한다.
옵션은 기내용 케이스 2종, 브리프케이스 2종, 트래블 케이스 2종 총 6가지. 가격은 브리프케이스 스몰 사이즈 기준 455달러부터 시작한다. 주문은 제로할리버튼 공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