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한 공간에 꼭 하나씩 있는 스피커의 주인공,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힙스터 픽 대표 브랜드 아더에러(ADDER ERROR)와 손을 잡았다. 컬렉션 이름은 ‘더 블루이즘(The Blueism)’. 새롭게 선보이는 베오사운드 A1 리미티드 에디션(Beosound A1 Limited Edition)은 기존 베오사운드 A1 모델에 아더에러의 아이코닉한 Z-블루 색상을 감각적으로 입혀낸 아이템이다.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 브랜드 로고 또한 포인트.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은 역시 남다르다. 함께 출시되는 스피커 백은 스피커에 포터블을 넘어 웨어러블을 부여한다. 말 그대로 스피커를 입는 것. 스피커 백과 함께라면 스피커도 손색없는 패션 아이템이 된다. 스피커를 공간 오브제로 변모시키는 스피커 스탠드 또한 눈여겨 볼 만하다.
베오사운드 A1에는 3.5인치 풀레인지 1개, 3/4인치 트위터 1개의 드라이버 조합에 우퍼 및 트위터용 30W Class D 앰프 2개가 탑재됐다. 558g, 최대 18시간 재생, 방진·방수 IP67. 리미티드 에디션 가격은 스탠드 포함 스피커 70만 원, 스피커 백 43만 9천 원이다. 4월 1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깔끔한 기본 템에 스피커 백 매치하면 딱이겠다. 기본 맨투맨 필요하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