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두 번째 달 착륙 계획을 시계 한 점에

달을 향한 인류의 두 번째 여정, 나사의 아르테미스 계획. 인류가 다시 달에 발을 디딜 날을 준비하는 가운데, 유니매틱과 마세나 랩이 이를 기념하는 시계를 출시했다. UT4-SPT NASA 아르테미스 2 시계다. 

아르테미스 계획의 정신을 시계 한 점으로 고스란히 구현했다. SLS 로켓을 연상시키는 번트 오렌지 컬러의 케이스는 세라코트 H309 마감 처리했는데, 이는 견고한 316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항공우주 등급 세라믹 코팅을 더해 내구성을 높인 것.

내부에는 세이코 VH31A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자체 개발한 TPU 소재의 킹 레드 360도 보호 시스템이 무브먼트를 감싸, 충격 및 진동 저항성을 확보했다. MIL-STD-810H 군사 표준을 충족할 정도다. 

시간은 팬텀 매트 블랙 핸즈와 레드 컬러 롤리팝 초침으로 표시된다. 나사의 레트로 레드 ‘WORM’로고를 새긴 회색 다이얼은 올드 라듐 슈퍼루미노바로 감싸 언제 어디서든 선명하게. 케이스백엔 아르테미스 미션 엠블럼과 고유 번호를 새겨 아르테미스 계획을 기념한다. 동부 표준시 기준 2025년 5월 30일 오전 11시까지 주문 가능하며, 가격은 595유로(약 92만 원).

오메가 x 스와치의 문스와치는 핑크색을 입었다. 스와치그룹 CEO 닉 하이에크도 이 시계를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