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년대 빈티지 로봇 장난감처럼 생겼지만 워치 와인더다. 크롬 칼리버(Chrome Calibre)가 선보이는 이 제품은 명품 시계 브랜드에 제품을 납품하는 스위스큐빅(SwissKubik)에서 검증한 정밀한 메커니즘을 적용한 물건. 태엽 로봇 양철 장난감에서 영감을 받았고 바디는 알루미늄으로 제작했다. 블루투스를 통해 와인딩 기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곳곳에 새긴 LED 디스플레이가 키치한 매력을 더한다. 크기는 343 x 165 x 205mm, 무게는 약 2.2kg이다. 크롬 칼리버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2,500유로(약 355만 원)이다. 색상은 옵션은 다섯 가지다.
워치 와인더에 어떤 시계를 넣을까. 기왕 와인더에 돈 좀 쓰는 김에 여름의 파란맛, 페어러 팔머 GMT도 겟 하고 싶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