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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에 목마른 그대에게 도착한 위블로의 디엠, 빅뱅 e라 하옵니다
2022-04-01T15:50:18+09:00
$ 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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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야 3년 쓸 스마트 워치에 600만 원 지불할 큰손 모집 중.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공식 스마트 워치로 화제를 모았던 빅뱅 레프리를 이은 후속작, 위블로의 두 번째 스마트 워치 빅뱅 e가 공개됐다. 직경 49mm로 다소 큼직했던 전작에 비해 42mm 케이스로 덩치가 확 작아졌고, 빅뱅 고유의 아이코닉한 셰입을 그대로 계승했다. 다만, 세컨 타임 베젤이 적용된 빅뱅 e에 비해 레프리의 외관이 더욱 세련되고 멀끔해 보이는 건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겠지.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3100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구글 웨어 OS로 구동된다. 일반 스마트 워치와 가장 차별화된 부분은 티타늄, 블랙 세라믹 등 케이스의 소재나 디자인적인 측면이겠지만, 퍼페추얼 캘린더 같은 고급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도 럭셔리 브랜드의 스마트 워치에서만 누릴 수 있는 독보적 메리트 아닐까. GMT 기능은 기본이고 말이다. 그건 그렇고 390 x 390 픽셀, 327dpi 수준의 해상도는 가격 대비 여전히 아쉬운 포인트.

배터리 용량이 겨우 하루 작동할 정도의 300mAh에 불과하며, 50m였던 방수 성능이 30m로 도리어 낮아졌다는 사실도 왠지 모를 씁쓸함을 남긴다. 출시가 5,200달러로 가격은 전작과 똑같다. 한화 633만 원 꼴인데, 스마트 워치의 특성상 수명을 2년 잡고 계산하면 하루 약 9,000원의 사용료를 지불하는 셈. 언제나 그랬듯 선택은 개인의 몫이다. 

위블로 빅뱅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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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스 소재:
    티타늄, 블랙 세라믹
  • 케이스 직경:
    42mm
  •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3100
  • 방수:
    3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