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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를 대표하는 워치 브랜드 위블로(Hublot) 빅뱅 라인의 새로운 모델이 공개되었다. 케이스부터 다이얼, 브레이슬릿까지 완전한 무지개 스펙트럼으로 장식된 두 개의 특별한 하이주얼리 피스, ‘빅뱅 인테그랄 투르비용 레인보우(Big Bang Integral Tourbillon Rainbow)’가 그것. 킹 골드와 화이트 골드로 케이스가 제작된 두 개의 빅뱅 투르비용 모델은 사파이어 아래의 매력적인 오토매틱 투르비용 매뉴팩처 무브먼트를 보여준다. 43mm 넉넉한 크기의 케이스에는 HUB6035 투르비용 무브먼트가 장착되었다. 6시 방향에는 투르비용이 탑재되었고, 마이크로 로터와 자동 와인딩도 눈에 띈다.
특히 이 시계는 총 36캐럿에 달한다. 7가지 유형의 484개의 바게트 컷팅 스톤이 스펙트럼의 7가지 가시적 색상을 반영한다. 밝은 레드 루비, 푸시아 핑크 사파이어, 자수정, 블루 토파즈, 리프 그린 차보라이트, 레몬 옐로 사파이어와 밝은 오렌지 사파이어까지. 베젤에서 브레이슬릿까지 그러데이션 색상 스펙트럼으로 디자인되어 시각적 효과를 더욱 강화했다.
위블로의 혁신성과 전문성이 융합된 시계에 오뜨 올로제리(Haute Horlogerie)와 오뜨 주얼리(Haute Joaillerie)를 결합한 빅뱅 인테그랄 투르비용 레인보우는 보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79만 달러, 한화로 약 8억 8천만 원 선으로 책정되었다.
보석 비빔밥 같은 위블로 빅뱅 라인보다 클래식한 멋이 묻어나는 워치를 찾는다면, ‘파네라이 라디오미르 아일린’이 좋은 해결책이 될 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