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필드(WaterField)의 볼트 슬링(Bolt Sling)은 곧 출시를 앞둔 애플의 새로운 14형 맥북프로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약 1.6kg 무게의 맥북을 최대한 편안하게 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그에 맞춘 완전히 새로운 스트랩 시스템을 설계했다. 쿠션이 있는 어깨 패드와 아티큘레이팅 스트랩을 결합해 움직일 때도 패드가 어깨에 편안하게 놓이기 때문에 어깨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버클로 스트랩의 길이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풀 그레인 가죽 소재의 바닥 패널이 안정성을 더하고 가방 똑바로 세워주기 때문에 내려놓았을 때도 넘어지거나 뒤집어질 위험이 없으며, 이동 시에는 통기성 좋은 매시 등받이 패딩이 공기 순환과 쿠셔닝을 향상해준다.
수납도 세 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두 개의 전면 포켓은 실루엣이 잡혀 있고 깊이감이 있어 헤드폰이나 물병, 안경과 같이 부피가 큰 물건을 보관하되, 뚱뚱하게 부풀지 않게끔 수납할 수 있다. 맥북이나 아이패드는 패딩 처리된 슬림한 후면 포켓에 수직으로 넣을 수 있으며, 잡지나 기타 문서를 보관하기에도 용이하다. 특히 백 포켓에는 장비 및 액세서리를 위한 내장형 패딩 수납공간이 있고, 열쇠를 찾는 수고를 덜어주는 내부 열쇠고리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새로운 14형 맥북프로를 보관하기에 적합한 볼트 슬링은 콤팩트와 풀, 두 가지 사이즈 옵션과 함께 다양한 컬러 옵션이 있다. 풀 사이즈의 내장 패딩 슬리브 핏은 34 x 24cm이며, 13형 맥북프로, 13형 맥북에어, 매직 키보드가 탑재된 12.9형 아이패드 프로, 11형 아이패드 프로, 11형 아이패드 에어 및 13.5인치 서피스 북 3 등 기타 유사한 크기의 장치 수납이 가능하다.
볼트 슬링과 함께 ‘애플 액세서리 추천 7선‘도 만나보자. 헌 애플도 새 애플로 만들어줄 아이템이 대거 포진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