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독립 시계 제조사 드 베튠(De Bethune)이 DB28XP 카인드 오브 블루(Kind Of Blue)를 선보였다. 브랜드 10주년을 기념해 디자인한 25개 한정판이다. 광택 처리된 5등급 티타늄의 마그네틱 블루 컬러는 불을 이용한 실험에서 비롯된 것. 철이 녹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열처리 과정에서 티타늄의 매혹적인 색상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DB28XP 시리즈의 슬림함을 계승해 케이스 직경은 43mm, 두께는 8.5mm에 불과하다. 무브먼트는 수동 인하우스 DB2115v12 칼리버를 탑재, 파워 리저브는 6일이다. 유연한 악어가죽 스트랩으로 편안한 착용감까지 갖췄다. 가격은 미정.
빈티지 시계에 입문하려는 이들을 위해 정리했다. 빈티지 시계 사기 전 알아야 할 7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