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마라톤 대회를 잠식할 러닝화가 있다

국내 러닝 시장에서 온(On)의 기세가 무서운 요즘이다. 클라우드서퍼 2(Cloudsurfer 2)는 특유 브랜드 미드솔 구멍 디자인을 유지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구석구석 디테일을 관찰한 물건. 3월 16일 다가오는 동아마라톤을 위해 연습 준비가 한창이라면 이 러닝화를 눈여겨보자.

어퍼는 통기서 뛰어난 메쉬로 제작되어 땀이 차지 않는 보송한 컨디션을 유지시켜 준다. 발이 착 감길 수 있도록 설포 구조에도 변화를 줬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더욱 견고해진 아웃솔은 패드는 더 두텁게, 홈은 더 세밀하게 제작해 내구성과 접지력을 끌어올렸다.

자사 헬리온 슈퍼폼은 우수한 반발력으로 매끄러운 러닝을 선사한다고. 자수 아일렛과 오버레이는 재활용 원사를 사용했다. 국내 출시된 색상은 검정, 아이보리, 글레이셔 등 총 세 가지다. 온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9만 9천 원.

온 러닝화와 같이 매치하면 좋을 브랜드 골드윈. 이번 시즌 기능성, 활동성, 디자인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컬렉션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