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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스위스 홀스타인에서 시작해 한 세기 동안 정교한 시계를 만들어온 오리스. 1965년 출시한 오리지널 식스티 파이브 모델은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으며 2015년 빈티지한 무드로 다시 돌아왔었다. 이번엔 호딩키와 만나 한정판 글자 붙여 더욱 비장하게 당신 앞에 섰다.
‘다이버즈 식스티 파이브 호딩키 한정판’은 케이스를 40mm로 슬림 하게 바꿨다. 두께는 11.82mm. 깔끔한 검정 다이얼과 옅은 회색 베젤, 반사 방지 코팅이 적용된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사용했다. 셀리타 210-1 기반, 오리스 칼리버 730가 탑재되었고, 파워 리저브는 42시간.
본분을 잊지 않고 최대 100m 방수 기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개별 번호가 매겨진 250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호딩키 숍에서만 독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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