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에서 로얄 오크 퍼페추얼 캘린더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였다. 이 모델은 41mm의 화이트 세라믹 케이스에 와플 다이얼이라 불리는 Grande Tapisserie 패턴이 새겨진 블루 다이얼, 화이트 톤의 카운터와 아워 마커, 핸즈가 깨끗하고도 세련된 조화를 이룬다.
네이밍에도 드러나듯 2100년까지 날짜와 연도를 완벽하게 표시하는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을 갖췄는데, 다이얼엔 월, 일, 요일을 표시하는 3개의 창과 함께 달의 형상을 담은 문페이즈도 자리한다.
물론, 8각형의 베젤과 베젤의 모서리마다 박힌 나사 등 오데마 피게의 간판 모델인 로얄 오크의 상징적인 디자인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총 374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자동 Calibre 5134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40시간 파워리저브와 20m 방수를 지원한다.